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~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~

이야기

아빠의 전라도 출장에 맞추어, 광주 오잉에 사는 엄마의 오랜 친구네 집에서 일주일 동안 신세를 지게 된 짱구 가족.
오잉으로 가는 도중, 광주역에서 만난 이상한 아저씨에게서 관찰하게 해 주는 것을 조건으로 그가 발명한 조금 신기한 카메라를 받았습니다.

줄거리 그림1

짱구는 받은 카메라를 손에 들고 아름다운 산과 밭을 돌아다니며 여름 방학을 만끽합니다. 떡잎마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생물을 잡거나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했죠. 금세 새로운 친구도 생겼습니다.
하지만 여기 친구들은 어째서인지 유치원 친구들과 매우 닮았습니다... 어째서일까요?

어느 날 밤, 시원한 저녁에 밖을 나선 짱구는 보름달에 비친 거대 생명체를 목격합니다. 그 옆에는 호쾌하게 웃고 있는 남성이....
놀랍게도 역에서 카메라를 준, 그 수상한 아저씨였어요.
그의 이름은 '사악한 박사'. 이 만남 이후로 계속해서 신기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....

줄거리 그림2

줄거리 그림3